'결승골' 김창수,'웃음이 떠나질 않아'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3.30 21: 52

부산 아이파크가 원정에서 성남 일화를 누르고 올 시즌 첫 승을 달성하는 기쁨을 맛봤다. 부산 아이파크의 주장 김창수는 후반 막판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팀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선사했다.
경기 후 부산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부산 아이파크는 3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12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5라운드에서 후반 44분 터진 김창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성남 일화를 1-0으로 물리쳤다. 그간 개막 후 4경기에서 2무2패에 그쳤던 부산은 이날 첫 승과 함께 승점 3점을 추가, 하위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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