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영화 '언터처블:1%의 우정(이하 '언터처블')'이 무서운 흥행 돌풍을 보이며 이번 주말 1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선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언터처블'은 지난 30일 하룻동안 6만 1,01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8만 5,53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최근 개봉한 외화로선 가히 엄청난 속도. 이러한 흥행 돌풍을 타고 평일보다 관객이 2배 이상 드는 주말에 100만 고지를 넘길 수 있을지 영화계의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특히 외화 중 국내 극장가에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임파서블4:고스트 프로토콜'을 제외하곤 매우 드물기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언터처블'은 상위 1% 귀족남 필립과 하위 1% 무일푼 드리스가 생애 가장 특별한 1%의 우정을 다룬 영화다.
한편 '건축학개론'이 지난 30일 하룻동안 11만 2,12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15만 25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으며 그 뒤를 이어 '타이탄의 분노'가 30일 하룻동안 8만 4,68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5만 6,690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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