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맞은 강봉규, '이건 아닌데'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3.31 16: 38

두산 베어스 투수 김승회의 역투가 빛났다.
김승회는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비자책) 호투를 선보였다. 두산은 김승회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을 3-2로 눌렀다.
9회말 2사 2,3루에서 삼성 강봉규가 두산 프록터의 투구에 맞고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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