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전북 현대와 대구 FC의 경기 후반 대구 송제헌이 동점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지난 FC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고도 1-2로 역전패한 전북은 화끈한 공격축구로 대구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반면 전북을 상대로 2008년 4월 12일 3대0으로 이긴 뒤 만 4년, 9경기 동안 한 번도 이기지 못한 대구는 최근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를 꺾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