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토토 게임이 PGA를 대상으로 1대11과 스페셜 게임을 발매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5일에 미국 조지아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마스터즈 토너먼트를 대상으로 골프토토 1대11 11회차와 스페셜13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1대11게임 11회차 기준선수로는 지난 PGA 노던 트러스트 오픈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4승째를 기록한 미국의 빌 하스선수가 지정됐다. 상대선수로는 로리맥길로이를 비롯해 저스틴로즈, 필미켈슨, 마크윌슨, 헌터마한, 타이거우즈, 스티브스트리커, 키건브래들리, 루크로날드, 나상욱, 최경주 등 11명이 선정됐다. 같은 경기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페셜 13회차 게임은 로리맥길로이, 저스틴로즈, 필미켈슨, 마크윌슨, 헌터마한, 타이거우즈 등 6명이 대상선수로 나선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4명 혹은 6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1대11 11회차와 스페셜 13회차는 오는 3일 오전 11시부터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5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모든 골프토토 게임은 선수 개인이나 대회 주최측 사정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니, 참가 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대상선수를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