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토토 스페셜 N, 21회차 발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4.01 14: 02

[농구토토] 'NBA도 스포츠토토와 함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 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3일에 벌어지는 미국프로농구(NBA)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스페셜N 21회차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대상경기로는 3일 오전 9시30분에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리는 댈러스-LA클리퍼스(1경기)전, 오전 11시에 벌어지는 파워밸런스파빌리온에서 벌어지는 새크라멘토-미네소타(2경기)전, 로즈가든에서 열리는 포틀랜드-유타재즈(3경기)전 등 3경기가 지정됐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경기는  디펜딩 챔피언 댈러스와 올 시즌 최고 화제의 팀 LA클리퍼스와의 맞대결이다. 지난 시즌 만큼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던 댈러스는 노비츠키의 부활과 함께 최근 10경기에서 7승3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에 맞서는 LA클리퍼스 역시 감독의 지도력 문제가 제기되는 등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리그 최고 가드 크리스폴과 골밑을 책임지는 그리핀 등이 맹활약을 이어가며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4연승을 거두고 있다.
양팀은 올 시즌 맞붙은 두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5점차 이내의 박빙승부를 펼치며 1승 1패를 나눠가졌다. 
농구토토 스페셜 N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득점이 많이 나오는 NBA의 특성에 따라 최종 득점대가 79점 이하,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119점, 120점 이상의 항목으로 기존 스페셜 게임보다 10점씩 높게 구성된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N 21회차는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3일 오전 9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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