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두번째 타석 3루앞 땅볼'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2.04.03 19: 01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활약하는 이대호가 3일 오후 6시 삿포로 돔 구장에서 니혼햄 파이터스와 2012 정규리그 원정 경기를 가졌다.
3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이대호 3루앞 땅볼을 치고 있다.
이대호는 지난 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벌어진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개막 3연전 마지막 경기에 1루수 4번 타자로 출전,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이로써 이대호의 타율은 1할8푼2리(11타수 2안타)로 그쳤지만 니혼햄과 시범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날려 오늘 경기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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