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9득점' 페네르바체, PO 1R 승리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4.04 12: 02

[OSEN=이균재 인턴기자] 한국 여자 배구의 에이스 김연경(24)의 소속팀인 페네르바체가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영광을 뒤로 하고 자국리그 우승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페네르바체는 지난 3일(현지시간) 터키 앙카라 바스켄트홀에서 열린 터키리그 플레이오프 A조 1라운드 경기에서 예실요르트에 세트스코어 3-0(25-13 25-11 25-20)으로 완승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던 김연경은 이날 서브에이스 3개를 포함해 9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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