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민 인턴기자]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지원자가 4일 현재 참가 접수 27일만에 50만 명을 넘어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슈스케4'는 지난달 8일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 이후 하루 평균 18,000여명의 지원자들이 몰려드는 중이다. 현재까지 지원자 현황을 살펴보면 남성 참가자(52.9%)가 여성 참가자(42.1%)보다 10%가량 많으며, 그룹 지원자도 5%에 달해 듀엣 이상의 참가자가 2만 5천 팀을 넘어섰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부산이 각각 35%, 19.5%의 비율로 가장 높은 지원자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어 대구, 대전, 광주, 인천이 10% 안팎의 비율로 비슷한 점유율을 보인다.

이에 '슈스케4' 제작진은 "'슈스케4' 참가자들의 꿈을 만들어 주기 위한 준비를 차곡차곡 진행 중이다. 올해도 끼와 열정이 넘치는 지원자들의 많은 도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슈스케4'는 ARS 1600-0199번과 UCC로 지원 가능하며, 국적과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슈스케4'는 오는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친 후 오는 8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슈스케4' 첫 번째 지역 예선은 오는 29일 제주 시민회관에서, 두 번째 지역 예선은 오는 5월 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마지막 지역 예선은 오는 7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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