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이 한국 대표로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에 참가한다.
연정훈은 5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청담 시네시티 VEATBOX관에서 진행된 XTM ‘탑기어 코리아 시즌2’(이하 탑기코2)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한국 대표로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에 출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무나 나갈 수 없는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는 연정훈은 “페라리 오너 또는 드라이버만 참여할 수 있다고 들었다. 우승까지는 모르겠지만 시상대에는 서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포부를 비쳤다.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는 페라리의 고객을 대상으로 열리는 레이싱 대회. 레이스에 참가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시작됐다.
한편 '탑기어 코리아‘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자동차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는 지상 최대 자동차 버라이어티. 영국 BBC ’탑기어‘의 프로그램 포맷을 구입해 제작하는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스타랩타임’, ‘탑기어 레이스’, ‘탑기어 챌린지’, ‘랩타임 랭킹’ 등의 코너로 꾸며진 ‘탑기코2’는 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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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