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사재혁, 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 참가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04.05 15: 47

[OSEN=김희선 인턴] 한국 역도의 간판스타 장미란(29, 고양시청)과 사재혁(26, 강원도청)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5일 대한역도연맹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평택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35개국 542명(선수 288명 임원 254명)이 참가, 아시아 역도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 대륙 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장미란과 사재혁을 포함한 남자 8명, 여자 7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대표팀은 12일 태릉선수촌 역도장에서 결단식을 갖고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이날 결단식에는 선수단 전원과 김영숙(전 고양역도연맹회장) 단장과 최동진(평택역도연맹회장) 부단장, 김태현(대한역도연맹 강화위원장) 총감독 및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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