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콘서트', 5월12일 개최..동방신기 등 20여팀 출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4.06 10: 18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드림콘서트'가 오는 5월12일 오후 6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주최를 맡은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올해 '드림콘서트'를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2 드림콘서트'라는 타이틀로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동방신기, 소녀시대, 2PM, miss A, 2AM, 앰블랙, 씨스타, 시크릿, 아이유, 비스트, 포미닛, 인피니트, 틴탑, 티아라, 카라, 제국의아이들, 다비치, 케이윌 등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가수 20여 팀이 출연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또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드림콘서트 티켓 수익금 기부활동을 계속 이어가고자 '드림콘서트 장학재단'의 이름으로 청소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김영진 회장은 “'드림콘서트'를 통해 하나 되는 세계를 꿈꾸며 그 꿈은 세계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한다.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국경 없는 음악세계를 통해 새로운 꿈과 이상을 꿈꾸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권은 오는 17일 오후 8시부터 후원사인 현대오일뱅크홈페이지(www.oilbankcard.com) 내에 마련된 드림콘서트사이트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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