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개막전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3회초 무사 만루 한화 최진행의 외야플라이때 롯데 강민호 포수가 한상훈 3루 주자를 태그아웃 시키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롯데는 송승준, 한화는 류현진이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개막 4경기 중 유일하게 토종 투수끼리의 맞대결이다.
한편 2012 팔도 프로야구는 잠실(두산-넥센), 문학(SK-KIA), 사직(롯데-한화), 대구(삼성-LG)등 전국 4개 구장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여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