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조금만 더 뻗었으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4.07 17: 44

롯데가 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와의 개막전에서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린 조성환이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하고, 선발 송승준이 5⅓이닝 1실점으로 막은 데 힘입어 4-1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직구장에서 한화를 꺾고 기분 좋게 시즌 스타트를 끊었다.
9회초 1사 한화 장성호가 외야 펜스를 맞추는 2루타를 날린 후 롯데 조성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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