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우람아! 쉽게 쉽게 가자'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4.08 16: 45

쾌조의 시즌 스타트다. SK 와이번스가 개막 2연승을 내달렸다.
SK는 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윤희상의 무실점 호투와 임훈의 싹쓸이 3루타를 앞세워 4-1로 영봉승을 거뒀다.
이로써 SK는 개막 2연승을 달렸고 작년 10월 5일 광주 KIA전 이후 4연승이다. KIA전 4연승이기도 하다. 반면 KIA는 개막 2연패로 최하위로 떨어졌다.

9회초 SK 조인성과 정우람이 마운드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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