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테일과 프라임이 멀리 미국 라스베이거스까지 와서 겨룬 GSTL(곰TV 2012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 시즌1의 리그 우승컵은 결국 프라임에 돌아갔다.
프라임은 8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폴리탄 호텔 특설 무대에서 진행된 결승전에서 스타테일을 5-2로 누르고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우승 결정 후 승리의 일등공신인 이정훈을 비롯한 프라임 선수들이 무대로 몰려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왼쪽은 우승 트로피를 전달한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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