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K,EXO-M 첫 미니앨범 '마마' 전격 발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4.09 08: 52

SM 신인그룹 EXO-K, EXO-M의 첫 미니앨범 ‘마마’가 발매된다.
EXO-K,EXO-M의 데뷔 앨범 '마마'가 9일 발매, 오랜 기간 진행한 프로모션의 베일을 벗는다. '마마'는 유영진을 비롯한 테디라일리, 토마스 트롤슨, 신혁 등 국내외 작곡가들이 참여한 앨범으로, 한국어로 녹음된 EXO-K 버전과 중국어로 녹음된 EXO-M 버전이 있다. 
타이틀 곡 ‘마마’는 그레고리챈트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에 EXO-K, EXO-M 멤버들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더해져 파워풀한 느낌을 선사하는 곡이다.

이번 미니앨범의 또다른 수록곡 ‘왓 이즈 러브’는 세계적인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와 작곡가 유영진이 합작해 만든 R&B 곡으로, 사랑에 빠질 때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몽환적이고 리드미컬하게 표현했다. 또 댄스곡 ‘히스토리’는 퍼커션 계열의 신선하고 통통 튀는 비트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EXO-K와 EXO-M의 풍부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 곡 ‘너의 세상으로’, 샤이니 멤버 키가 피처링에 참여한 곡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날카로우면서도 그루브한 느낌의 댄스곡 'MACHINE’이 담겨있다.
  
한편 EXO-K는 지난 8일 SBS ‘인기가요’에서, EXO-M은 8일 중국 ‘음악풍운방’ 시상식에서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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