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소속 스포츠단 총괄 업무를 담당하는 단장에 신임 강주원(56) 전무를 임명했다.
강주원 단장은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마케팅학과를 졸업, KT&G 인천본부장과 지원본부장을 거쳐 올해 3월까지 원주제조창 창장으로 재직해왔다.
강주원 단장은 "올시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각 종목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앞으로도 건강한 기업 이미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종주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취임 일성을 밝혔다.

한편 전임 이수영 단장은 그룹 내 자회사인 '예본' 대표이사직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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