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4일 한화전 '팀스폴햄 데이' 실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2.04.11 08: 07

SK 와이번스는 오는 14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를 맞아 '팀스폴햄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팀스폴햄의 모회사인 ㈜에이션패션과 SK 와이번스는 지난 2월 7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문학야구장에서 공동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기장 안팎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다문화가정 100명을 문학야구장으로 초청할 계획이다.

먼저 장외 행사로는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 팀스폴햄 브랜드존이 운영된다. 팬들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피칭 다트 게임, 응원 보드 만들기, 생맥주 시음 서비스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선수 실사 이미지를 활용한 포토존이 같은 장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응원지정석 관람객 대상으로 단체 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치며 승리 구역 전체 관람객들에게는 팀스폴햄 양말을 제공하는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애국가는 에이션패션 직원들이 참여하며, 시구와 시타는 각각 다문화가정 이재섭(9), 류욱(11) 어린이가 맡는다.
또 경기 이닝 교체 중 총 4회에 걸쳐 팀스폴햄 및 SK 관련 퀴즈를 전광판으로 출제하고 정답을 맞춘 팬에게는 팀스폴햄 10만원 상품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여기에 경기 종료 후에는 DJ 전문 공연팀인 YMEA가 진행하는 파티타임이 10분간 진행되고 다문화가정을 응원하는 토요 불꽃축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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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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