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의 '사랑의 서브에이스' 모금액이 380만원 적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1-2012 NH농협 V리그' 남녀 챔피언결정전 경기에 한하여 실시하는 '사랑의 서브에이스 행사'는 서브득점 1점당 5만원씩을 적립, 후원금으로 사용하는 뜻깊은 행사다.
KOVO는 8일까지 총 7경기 동안 73개의 서브에이스가 기록돼 365만원의 적립금이 모아졌고 지난 11일 남자부 3차전에서 총 3개의 서브에이스가 추가로 기록, 380만원의 금액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사랑의 서브에이스' 모금액은 오는 23일 장충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NH농협 2011~2012 V-리그 시상식 및 사랑의 나눔행사'에서 '대한민국스포츠 국가대표 선수회(회장 장윤창)' 스포츠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에 지원,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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