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FIFA 랭킹 1계단 하락...日에 다시 뒤져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4.12 11: 15

[OSEN=이균재 인턴기자]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4월 랭킹에서 지난달보다 1계단 하락, 31위를 마크했다.
FIFA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의 FIFA 랭킹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 751점에서 5점 감점된 746점에 그치며 31위에 올랐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가운데 호주(862점, 21위), 33위에서 3계단 상승한 일본(753점, 30위)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무려 25계단이 상승한 북한은 86위(377점)에 올랐다.

한국과 함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 속한 이란은 51위(578점)에 올랐고, 우즈베키스탄은 69위(493점), 카타르는 84위(384점), 레바논은 128위(266점)에 자리했다.
한편 FIFA랭킹 1위는 스페인(1442점)이 유지한 가운데 독일이 2위(1345점)로 올라섰고, 우루과이도 3위(1309점)로 한 계단 뛰어 올랐다. 반면 2위였던 네덜란드는 4위(1207점)로 두 계단 하락했다.
◆ 4월 FIFA 랭킹
1위 스페인
2위 독일
3위 우루과이
4위 네덜란드
5위 포르투갈
6위 브라질
7위 잉글랜드
8위 크로아티아
9위 덴마크
10위 아르헨티나
11위 러시아
12위 이탈리아
13위 칠레
14위 그리스
15위 코트디부아르
16위 프랑스
17위 스웨덴
18위 아일랜드
18위 스위스
20위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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