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태인-최형우, '박석민, 예뻐 죽겠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4.12 19: 34

12일 오후 광주구장에서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3회초 2사 2루에서 삼성 박석민이 KIA 조태수의 폭투를 틈타 홈에서 세이프되며 동료선수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3연패에 빠진 삼성은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를 선발 출격시킨다. 메이저리그 10승 투수 출신 탈보트는 시범경기 3차례 등판을 통해 2승을 따냈다. KIA는 좌완 기대주 박경태를 선발 예고했다.

지난 7일 LG와의 정규시즌 개막전 이후 3연패의 늪에 빠진 삼성 라이온즈가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가 관심거리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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