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5회말 무사 1루롯데 고원준 선발투수가 LG 심광호에게 선취 1타점을 허용했다. 주형광 투수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와 고원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롯데는 지난 11일 LG와 올 시즌 첫 번째 대결에서 총 18안타로 8점을 뽑아내며 시즌 3연승을 기록했다.
신예 고원준을 선발투수로 앞세운 롯데의 개막 4연승이냐. 아니면 베테랑 김광삼이 마운드에 오르는 LG의 설욕전이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