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들짝 놀란 홍재호, '수비 방해하면 안되지'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4.12 20: 35

12일 오후 광주구장에서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6회초 무사 1루에서 KIA 안치홍이 삼성 배영섭의 내야땅볼을 잡아 김상수를 포스아웃시키고 1루로 송구하고 있다. 이에 유격수 홍재호가 수비 방해가 안되려고 몸을 피하고 있다.
3연패에 빠진 삼성은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를 선발 출격시킨다. 메이저리그 10승 투수 출신 탈보트는 시범경기 3차례 등판을 통해 2승을 따냈다. KIA는 좌완 기대주 박경태를 선발 예고했다.

지난 7일 LG와의 정규시즌 개막전 이후 3연패의 늪에 빠진 삼성 라이온즈가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가 관심거리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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