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3연패 끊고 홈 팬들에게 시즌 첫 승 선사'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4.12 21: 48

박찬호 카드가 통했다. 박찬호의 빛나는 역투 속에 한화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한화는 12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박찬호가 6⅓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고, 김태균이 4타수 4안타 2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두른 데 힘입어 8-2 완승을 거뒀다. 박찬호의 역투 속에 한화는 개막 후 3연패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6연패 사슬을 끊었다.
경기 후 한화 박찬호가 시상식을 마치고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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