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히티, SBS-MTV 통해 아시아 8개국 방영 '눈길'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4.13 09: 46

걸그룹 타히티가 SBS-MTV를 통해 아시아 8개국으로 방송된다.
13일 SBS-MTV '타다! 이츠 타히티(Ta-Dah! It's TAHITI)'측은 걸그룹 타히티가 중국(홍콩 포함),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타다! 이츠 타히티'에서는 타히티의 데뷔 전 과정이 공개된다. 타히티는 그룹 마이 네임(MY NAME)과 비에이피(B.A.P)의 뒤를 이어 '타다' 시즌3의 주인공이 됐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타다'는 가수라는 꿈을 가지고 함께 뭉친 실력파 아이돌 그룹의 데뷔과정을 다룬 신개념 아이돌 리얼리티 쇼다.
'타다' 관계자는 "기존의 아이돌 그룹들이 선보인 리얼리티 프로그램과는 확연히 다른 콘셉트의 방송"이라면서 "인간에게 동물의 유전자를 실험해 탄생한 7명의 실험체가 연구소를 탈출, 지구인과 동거하며 적응기를 다루는 시트콤 형식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타히티의 소속사 D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타히티는 오는 6월 앨범을 발표하면서 전격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걸그룹 타히티가 첫 방송 되는 '타다! 이츠 타히티'는 오는 14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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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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