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전지현 결혼, 부러워 죽겠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4.13 18: 05

[OSEN=강서정 기자 배우 한예슬이 전지현 결혼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리는 전지현 결혼식에는 그동안 전지현과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이 참석했다.
한예슬은 “지현양, 아름다운 만큼 예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며 “지혜로운 아내, 모두가 부러워하는 아내가 될 것 같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결혼식에 오니 정말 부러워 죽겠다”며 향후 연애계획에 대해 “인연이 있으면 내가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예슬 외에도 황정민, 차태현, 장혁, 송중기, 김윤진, 김혜수, 김수로, 김수현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전지현은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 최준혁 씨와 화촉을 밝힌다.
전지현은 최준혁 씨와 결혼식을 올린 후 첫날밤을 신라호텔에서 보낼 예정이다. ‘베를린’ 촬영으로 신혼여행은 미뤘다. 결혼식 다음날부터 ‘베를린’ 촬영을 시작하는 이달 말까지 서울 강남에 마련한 빌라에서 신혼생활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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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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