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박흥식 코치가 이승엽에 방망이 선물 받은 이유는?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4.15 12: 09

15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삼성 이승엽이 넥센 박흥식 코치에게 방망이를 선물하고 있다.
박흥식 코치는 선물받은 이유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승엽의 기 좀 뺏으려구요'라며 짧막하게 답을 했다.
이날 경기서 삼성은 차우찬, 넥센은 심수창을 선발로 내세웠다.

시즌 개막과 함께 3연패에 빠졌던 삼성은 지난 12일 광주 KIA전 이후 3연승 행진중이다. 반면 넥센은 타선의 부진속에 2연패에 빠졌다. 지난해 8월 2일 이후 대구 경기는 8연패에 빠져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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