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8일 미국 하와이에서 개막하는 'LPGA 롯데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6회차 및 19일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PGA 발레로 텍사스 오픈' 대상 골프 스페셜 17회 차를 연속 발행한다고 밝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롯데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한 스페셜 16회차는 야니챙을 비롯해 유선영, 미야자토아이, 최나연, 신지애, 안젤라스탠퍼드가 대상선수로 선정됐다. 이어지는 스페셜 17회차에서는 존슨와그너와 매트쿠차, 나상욱, 위창수, 존 롤린스, 최경주가 골프토토 스페셜 대상 선수로 출전한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4명 혹은 6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주에는 LPGA와 PGA 대회를 대상으로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이 연속 발매에 들어간다" 며 "스페셜 게임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이전 대회 성적과 최근 컨디션을 면밀하게 파악한다면 적중에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6회 차는 18일 오후 9시 50분에, 17회 차는 경기 시작 10분전인 오후7시50분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모든 골프토토 게임은 선수 개인이나 대회 주최 측 사정으로 대상 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니 참가 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대상선수를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