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욱, '절망에서 환희로'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4.15 17: 40

15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9회초 2사에서 삼성 정현욱이 넥센 박병호를 외야플라이로 잡아내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경기서 삼성은 차우찬, 넥센은 심수창을 선발로 내세웠다.
시즌 개막과 함께 3연패에 빠졌던 삼성은 지난 12일 광주 KIA전 이후 3연승 행진중이다. 반면 넥센은 타선의 부진속에 2연패에 빠졌다. 지난해 8월 2일 이후 대구 경기는 8연패에 빠져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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