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요리사' 노희지, 미녀 배우로 '개콘' 출연

KBS 2TV '개그콘서트-위대한 유산'에 배우 노희지가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깜짝 출연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위대한 유산' 코너에서 황현희는 전통 요리 문화인을 찾으며 "음식의 명인들 다 어디갔어?"를 외쳤다. 이어 '87년생 이상 공감 가능'이라는 팻말과 함께 배우 노희지의 어린 시절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어 노희지가 대답을 하며 무대로 걸어나와 환호를 받았다. 노희지는 어린 시절 귀여운 모습은 얼굴에 그대로 간직한 채 성숙하고 늘씬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특히 황현희는 노희지가 만들었다며 내민 스파게티를 먹고 "맛 어디갔어?"를 외치며 급히 코너를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희지는 과거 EBS '노희지의 꼬마 요리사'로 활약한 바 있다.

jumping@osen.co.kr

'개그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