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20일 컴백 앞두고 '걸그룹' 선언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4.16 09: 50

그룹 써니힐이 달라진다.
써니힐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써니힐이 4인조 걸그룹으로 팀 컬러를 교체하고 신곡 '백마는 오고 있는가'를 오는 20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혼성그룹에서 걸그룹으로 변화를 선언한 써니힐은 기존에 보여왔던 독창적인 콘셉트와 함께 섬세한 감성, 표현력으로 한층 강한 개성을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다. 지난 1월 '베짱이 찬가'를 발표했던 써니힐은 당시 팀 프로듀서인 장현이 현역으로 입대하면서 여성 멤버 4명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신곡 '백마는 오고 있는가'는 작곡가 이민수와 작사가 김이나의 합작품으로 써니힐 특유의 직설적이고 위트있는 감성이 담긴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통해 일부 공개된 '백마는 오고 있는가'는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가미된 중독성있는 멜로디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써니힐의 소속사 측은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신곡이니만큼 많은 준비를 했다. 업그레이드된 써니힐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써니힐의 신곡 '백마는 오고 있는가'는 오는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제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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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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