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최근 세계적인 디자이너 겸 포토그래퍼 칼 라거펠드(Karl Lagerfeld)와 만났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최시원은 이달초 한국 그룹 최초로 펼친 슈퍼주니어 프랑스 단독 콘서트차 파리를 방문, 현지에서 미국의 한 패션 매거진 가을호에 게재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면서 "이번 화보에는 명품 브랜드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패션 거장 칼 라거펠드가 특별히 포토그래퍼로서 참여, 최시원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카메라에 담았다"고 밝혔다.
칼 라거펠드는 촬영 현장에서 최시원에게 “포즈가 아주 좋다”고 연신 칭찬하며, 직접 디자인한 옷과 소품도 선물하는 등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28~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슈퍼쇼4’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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