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1회초 2사 1,3루 SK 박정권이 선취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만수 감독이 득점 올린 박재상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시즌 초반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두 팀이 정면 충돌한다. 현재 SK는 6승 1패로 1위, 롯데는 4승 1무 2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3연전 결과에 따라 시즌 초반 순위판도가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
롯데는 쉐인 유먼을 선발투수로, SK는 사이드암 이영욱을 선발로 내세웠다./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