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코스테 라이브, 재치 넘치는 감성 담은 이벤트 선보여
의류브랜드 라코스테 라이브는 오는 30일까지 가로수길 매장에서 아티스트 이에스더와 함께하는 라이브 아트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에스더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평면 및 설치작업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디자인과 미술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 율동적이고 반복적인 형태와 생생한 컬러의 대비 속에서 유쾌한 쾌감을 느끼며 이미지와 패턴에 연결 고리를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라코스테 라이브가 가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대중들에게 보다 널리 알리고자 특별히 기획됐다. 라코스테 라이브는 브랜드 특유의 경쾌하고 활력 넘치는 감성을 화려한 컬러와 재치 넘치는 일러스트로 재해석하고, 이를 가로수길 매장 외벽과 내부 곳곳에 전시했다.
가로수길 매장에 전시된 이에스더의 작품은 라코스테 라이브의 느낌표와 로고 악어 캐릭터를 갖가지 기하학적 기호들과 어우러져 위트있고 경쾌하게 작용되도록 게임 형식을 빌려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경쾌한 원색과 꽃무늬 모양, 추억 속의 8비트 컴퓨터에서나 등장할 것 같은 캐릭터들을 사용해 빈티지적인 감성과 즐거운 느낌을 풀어냈다.
한편, 지난 13일 가로수길 매장에서는 이번 프로젝트의 첫 공개를 기념해 픽시 바이크 퍼포먼스, ‘프로젝트 날다’ 크루의 플라잉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중에서도 플라잉 퍼포먼스는 라코스테 라이브 브랜드의 생동감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3D 영상과 공중 퍼포먼스를 통해 표현해 가로수길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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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테 라이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