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최용수 감독,'비오는 날 또 만났네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4.21 17: 46

제주 유나이티드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산토스의 극적인 동점골을 앞세워 FC 서울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제주 2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9라운드에서 후반 31분 김현성에 선제골을 내준 채 후반 추가시간까지 끌려갔지만 경긱 종료 직전 기적 같은 산토스의 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3점과도 같은 승점 1점을 챙겼다.
경기전 제주 박경훈 감독과 FC서울 최용수 감독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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