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방한 후 서울 잠실 올림픽경기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레이디 가가는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곳이 가득 찼을 때를 생각해봐. 뉴욕처럼 한국에서도 비오니 좋다. 사랑을 담아, 예!(Imagine when it's full. I love that it's raining, so NEW YORK of you Korea! Photos by @tarasavelo. xoxo wee!)"라는 글에 이어 "서울 올림픽 경기장에서, 흥분되네(Me at the Seoul Olympic Stadium freaking out!)" 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디 가가가 검은 우산을 쓰고 한껏 신 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복부가 드러난 검은 투피스에 장갑과 구두도 검은색으로 맞춰 입어 패션 감각을 뽐냈다. 특히 선글라스를 낀 가가의 높은 굽의 구두는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사진만 봐도 설렌다", "레이다 가가가 정말 한국에 온 게 실감 난다", "멋진 공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9년 첫 내한공연 이후 3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가가는 오는 2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6-레이디가가'로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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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가가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