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녀' 이효리 "남친에 내가 먼저 대시"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4.23 17: 55

가수 이효리가 남자친구 이상순에게 먼저 대시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효리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참석해 이상순과의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처음 이상순을 만났을 때만 해도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밝힌 이효리는 "몇 년 후 그의 집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돼 마음이 확 바뀌었다"며 "먼저 '사귀자'고 대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열애 공개 후 가장 뜻밖의 반응을 보인 사람은 이효리의 어머니였다. 이효리의 어머니는 열애 사실을 알고 대성통곡을 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상순의 어머님까지 눈물을 보였다.
한편 남자친구에 대한 이효리의 거침없고 솔직한 애정표현은 오늘(2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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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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