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턱시도 완벽비율 과시..‘이기적인 소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4.24 08: 05

배우 김범이 유니세프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유니세프의 특별홍보사절 김범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의 해오름 국립극장에서 진행된 유니세프 홍보 영상 촬영 현장에서 레드카펫 위 턱시도 차림의 완벽 비율을 뽐냈다.
유니세프 홍보 영상은 영화 성공 기념으로 열리는 행사의 레드카펫에 참석하는 콘셉트로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촬영을 위해 김범은 시상식 분위기를 물씬 풍겼으며 촬영에 함께 참여한 김범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은 노 개런티 ‘재능기부’로 따뜻한 마음만큼이나 봄 햇살 같은 미소를 촬영 내내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했다.
사진 속에는 김범이 대본을 확인하기도 하고 물을 마시는 모습이 담겨 있고 특히 볼에 바람을 넣고 촬영을 기다리는 귀여운 표정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검정색 턱시도를 입고 터프한 눈빛과 소두에 이기적인 몸매 비율을 자랑하며 귀여움과 터프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상반된 이중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니세프의 관계자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적극 시간을 내주고 촬영 내내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며 “김범의 재능기부를 통해서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본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니세프의 지구촌 어린이 돕기 캠페인은 ‘유니세프 생명을 구하는 선물(Inspired Gifts)’이라는 캠페인으로, 생일, 어버이날, 어린이날 등 특별한 선물이 필요한 날 기존의 선물 대신 영양실조 치료 식, 구충제, 홍역예방백신 등 지구촌 어린이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는 구호물품을 선물한다.
한편 김범은 현재 영화 ‘미라클’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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