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박용성)가 한국교육단체총연합회(회장:안양옥, 이하 한국교총)와 전략적 교류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체육회와 한국교총은 지난 24일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과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회관 13층 회의실에서 상호 교류협력 협약식을 갖고 한국 스포츠발전과 교원 및 학생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대학체육회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교원 및 학생들에게 대한체육회에 가맹된 경기종목이 열리는 경기장에 무료 또는 할인입장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복지 및 문화생활 증진을 도울 방침이다. 스포츠 관람을 통해 올바른 관람문화를 정착하고 애교심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교총 역시 발간 간행물에 대한체육회에 가맹된 경기단체의 각종 사업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 비인기 종목을 활성화 하는 등 한국 스포츠 발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협약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유효하며 상호간 특별한 요구가 없는 이상 자동으로 1년씩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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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옥 한국교총 회장-박용성 대한체육회장 / 대한체육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