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KBA, 초.중.고 야구팀 창단 추진위원회 발족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2.04.26 11: 59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가 오는 27일 오후 4시  야구회관에서 초.중.고 야구팀 창단 추진 위원회를 발족한다.
초.중.고 야구팀 창단 추진위원회는 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야구협회가 공동으로 한국 야구의 근간인 초등.중등.고교를 대상으로 팀 창단을 적극 유도하여 야구 꿈나무 발굴과 저변 확대를 통해 한국 야구의 질적.양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발족된다.
초.중.고 야구팀 창단 추진위원회는 김인식 KBO 규칙/기술위원장이 추진위원장을 맡고 KBA 윤정현 전무이사, 장윤호 홍보이사, 정창현 전 이사, 우석대 박노준 교수, 넥센히어로즈 조태룡 단장, 조범현 육성위원장과 KBO 양해영 사무총장이 추진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자문위원으로는 윤동균 전 경기운영위원, 양상문 MBC SPORTS PLUS 해설위원, 배대웅 전 육성위원, 김성한 전 기술위원 및 협회 각 시도지부 전무이사가 선임된다.

이 날 행사에는 추진위원, 자문위원 전원이 참석하며 KBO 구본능 총재와 KBA 강승규 회장이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새롭게 창단하는 초.중.고 야구팀에게는 초등학교 1천만원, 중학교 3천만원, 고등학교 5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및 야구 시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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