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와 하퍼스 바자가 함께한 여름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김민희는 태양에 그을린 듯 피부 표현을 건강하게 한 '태닝 메이크업'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때문에 1960년대를 대표하는 패션아이콘 까드린느 드뇌브가 떠오른다.
김민희가 보여 준 태닝메이크업은 오렌지 블러셔를 활용해 피부를 건강하고 생기 있어 보이게 했으며, 보다 한톤 어두운 아이섀도를 이용해 얼굴윤곽을 입체감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
더불어 긴 웨이브 머리를 자연스럽게 올려 묶어 더욱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한 화보 속에서 김민희는 맨발에 에스닉 미니 원피스 차림으로 최근 흥행했던 영화 '화차'를 연상케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팜 스프링스에서 진행된 김민희의 화보와 영화 흥행 소감이 담긴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5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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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 코리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