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뮤뱅’ 1위 눈물 바다 “감사해요, 정말”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4.27 19: 41

그룹 씨스타가 KBS 2TV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한 후 눈물을 보였다.
씨스타는 27일 오후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나 혼자'로 그룹 포미닛의 '볼륨업(Volume Up)'과 1위 후보에 올랐다. 각선미를 강조한 퍼포먼스로 유명한 씨스타는 보라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성숙한 여성미를 과시했다.
1위를 예상하지 못한 듯 씨스타는 결과 발표 후 놀라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효린은 "오늘 스페셜MC부터 1위까지 많은 것들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씨스타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1위 수상 후 눈시울을 붉힌 다솜은 울먹이면서 "감사하다. 부모님 사랑한다"며 결국 말끝을 흐렸다. 보라 역시 얼굴을 가린 채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씨스타, 포미닛 외에 아이비, 유키스, B.A.P, 신화, 유키스 양파, 노을, 7942, 오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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