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막말 논란으로 예능프로그램 하차를 선언한 김구라가 사전녹화된 SBS '붕어빵'에서 편집 없이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붕어빵'에서 김구라-동현 부자의 모습은 거의 없었으나 코너 '천사들의 합창'과 '가족 스피드 퀴즈'에서 편집 없이 등장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통편집 된 것과 비교하면 이번 주 방송에서는 김구라-동현 부자의 분량이 늘어나 시청자를 반색게 했다.
이날 '천사들의 합창'에서 김동현 군은 자신이 맡은 노래 부분을 실수 없이 완창해 활약했고, 김구라는 동현 군을 비롯해 스타 주니어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한 김구라-동현 부자는 '가족 스피드 게임'에서 함께 웃으며 문제 푸는데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구라는 답답한 모습을 동현 군에게 "아버지 반만 해라 좀"이라고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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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