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신세경 "촬영 취소돼 야외에서 치킨먹고 놀았으면"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29 11: 39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에 출연 중인 배우 신세경이 따뜻한 봄날씨를 만끽하고 싶은 속내를 털어놨다.
신세경은 지난 28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나눈 지인과의 대화에서 "오늘 그냥 다 취소되고 야외에서 다같이 치킨 먹고 놀았으면 좋겠다"라며 "한 신 텀 있는데 이렇게 좋을 수가? 아 숨이 쉬어지는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배우 유아인은 "안나 좀 탄현으로 보내줘"라며 촬영 재개를 알렸고, 이후 신세경은 "저 드디어 촬영하러 오래요! 신나요. 부럽죠? 다녀오겠습니다"라며 다시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신세경은 '패션왕'에서 천부적인 디자이너의 재능을 지닌 이가영으로 분해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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