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태국에서 20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로맨틱한 팬미팅 시간을 가졌다.
송중기는 지난 28일 2000여 명의 태국 팬들과 팬미팅 '송중기 퍼스트 아시아 투어 팬미팅 인 타이랜드 2012 스릴 앤 러브(Song Joong Ki 1st Aisa Tour Fan Meeting in Thailand 2012 THRILL & LOVE) '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송중기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첫 시작이 된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무대 위로 등장한 송중기는 발라드를 부르며 등장했으며 이후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어 송중기의 데뷔부터 현재를 담은 'He Story' 코너를 통해서는 송중기의 다양한 필모그래피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감미로운 발라드를 부르며 로맨틱한 장미꽃다발과 인형 선물로 팬들을 감동시켰으며 송중기와 팬들이 서로에게 가지는 궁금증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하는 시간을 마련,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유쾌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그는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나 한 사람을 위해 이렇게 먼 걸음을 해주신 태국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음 번에는 배우로서 팬미팅이 아닌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다.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여러분을 위해 태국을 방문하겠다.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말을 건넸다.
한편 송중기는 영화 '늑대소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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