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2’ 선우재덕·김원철, 광속 탈락 1순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4.30 13: 25

배우 선우재덕과 건축가 김원철이 조기 탈락자 1순위로 꼽혔다.
30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MBC 예능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이하 ‘댄싱스타2’) 제작발표회에서 방송인 최은경은 “내 경쟁 상대는 김원철, 선우재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훈 역시 “1등은 누가 될지 모르겠지만 꼴등은 나, 선우재덕, 김원철 중에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해 선우재덕과 김원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잇따라 꼴등 후보로 꼽힌 김원철은 자신의 인터뷰 차례가 오자 “나는 토니안과 효연 씨가 경쟁 상대”라면서 댄스가수들을 경쟁상대로 꼽는 자신감을 보였다.

선우재덕 역시 “내 경쟁자는 효연 씨다. 꼭 3등 안에 들겠다”고 이훈과 최은경의 광속 탈락 예감에 응수했다.
한편 댄스 스포츠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댄싱스타2’는 선우재덕, 김원철, 이훈, 송종국, 데니스강, 토니안, 최은경, 예지원, 최여진, 김가영, 신수지, 소녀시대 효연이 출연한다. 배우 이덕화와 김규리가 MC를 맡았으며 송승환, 김주원, 알렉스 김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다음 달 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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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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