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가 콘서트 끝판왕의 위엄을 드러내며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2012 김범수 콘서트-겟올라잇 쇼케스트라’는 1일 오전 현재 인터파크 콘서트 예매율 금일 집계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김범수는 전날인 지난 4월 30일 1위에 있던 에피톤 프로젝트를 제치고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김범수는 지난 해 '겟올라잇쇼' 전국투어와 지난 1월 LA 노키아 극장에서 열린 미국 공연까지 연일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쇼케스트라’라는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이번 공연에는 40인조 오케스트라는 물론 16인조 빅밴드까지 동원된다. 특히 국내 최고의 편곡자인 돈스파이크가 자신의 프로듀서 팀들과 함께 전곡의 오케스트라 편곡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범수는 공연과 함께 5월 중 싱글 음원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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