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림’, 7주 연속 월화극 1위 ‘독주 굳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02 07: 42

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7주 연속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46회는 전국 기준 22.3%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달 30일 방송된 45회(21.5%)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동시간대에 방송된 SBS ‘패션왕’은 9.9%로 2위를 했으며, KBS 2TV ‘사랑비’는 5.2%를 기록했다.

이로써 ‘빛과 그림자’는 7주 연속 월화드라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빛과 그림자’는 경쟁작이었던 ‘샐러리맨 초한지’가 종영한 후 첫 방송이었던 지난 3월 19일 33회에서 22.5%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에 오른 후 7주간 독주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빛과 그림자’는 차수혁(이필모 분)이 자신을 4년간 속였다는 것을 알게 된 이정혜(남상미 분)가 수혁에게 이별을 고했다. 수혁은 이별을 통보 받고도 강기태(안재욱 분)에게 돌아가는 것만큼은 안 된다고 무서운 집착을 보여 정혜를 섬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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