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박지민-이하이-백아연, '강심장' 출연 확정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5.02 09: 52

최근 종영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의 톱3(박지민·이하이·백아연)가 SBS '강심장'에 동반 출연한다.
SBS 예능국 한 관계자는 1일 OSEN과 만난 자리에서 "박지민과 이하이가 '강심장'에 출연한다"며 "지난달 30일에 이미 사전 인터뷰를 마쳤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날 OSEN과의 통화에서 "박지민, 이하이를 비롯해 백아연도 출연이 확정됐다"며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참가자들도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강심장'의 박상혁 PD도 지난달 26일 오후 OSEN에 "'K팝스타' 팀이 '강심장'에 출연한다. 멤버는 아직 논의 중에 있지만 톱2 이하이와 박지민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폭풍 고음'을 자랑하는 박지민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K팝스타' 파이널에서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와 '머시(Mercy)'를 불러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소울풍 중저음'의 이하이는 '킬링 미 소프틀리(Killing me softly)'와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을 불렀다. 앞서 세미파이널에서 백아연은 2AM의 '잘못했어'를 선곡했으나, 박지민과 이하이에 밀려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K팝스타' 톱3가 출연하는 '강심장'의 녹화는 오는 3일 진행되고, 방송은 8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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